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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백신접종증명서 및 PCR 검사확인서 폐지

(주)신나는여행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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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이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로워진다. 검역절차 완화로 입국 소요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다.

일본 정부는 5월8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혹은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지한다. 동시에 하네다·나리타 등 5개 주요 공항에서 발열·기침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임의 검사를 시행하는 ‘감염증 게놈 서베이런스(가칭)’를 개시하며, 중국(홍콩·마카오 제외) 출발 입국자의 경우 현행 입국 조건을 유지한다. 입국 수속 온라인 서비스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에서도 더 이상 코로나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한 일본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관련 입국 규제 폐지 발표 이후 아직까지 눈에 띄는 예약 증가세는 없지만 관련 문의가 들어오는 단계”라며 “일정은 짧은데 공항에서의 입국시간이 오래 소요돼 고객 불만이 종종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1일 전했다. 공항·시간대별로 편차가 크지만, 현재 일본 입국 시 특정 시간대에 항공편이 집중되고 검역에도 시간이 걸리며 길게는 2시간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미접종자의 여행비용도 줄어든다. 한 일본여행 커뮤니티에서는 “5월9일 출발하는 가족여행을 예약했는데 전원 미접종자라 출발 전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까 조마조마했는데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PCR검사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기자의 다른기사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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